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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통쾌하고 화끈한 액션으로 박살낸다.

by woogi62 2024. 7. 23.

-영화의 시놉시스 및 정보

 범죄도시1은 2017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마동석 님의 화끈한 액션과 호랑이 같은 윤계상 님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입니다.

강윤성 감독이 이끈 범죄도시1은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 진선규, 허성태, 김성규, 박지환 

우정 출연 조진웅 배우님들이 있습니다.

진선규 배우는 이 영화에서 인정을 받아 다른 작품에서도 참 많이 뵙게 되었습니다.

김성규 배우 또한 이 영화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배우를 접을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오디션에 붙고 영화가 흥행하며 김성규라는 배우를 알려 계속 배우로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2004년 서울의 구로구 가리봉동의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하얼빈에서 조직 생활을 하던 장첸(윤계상 님)이 서울로 넘어오면서 시작됩니다.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조재윤 님)까지 위협하면서 가리봉동 일대의 최강자로 군림하게 됩니다.

그리고 돈이면 뭐든 다 하는 장첸을 잡기 위해서 강력방 형사 석도(마동석 님)와 전일만(최귀화 님)반장이 함께  수사를 하며 장첸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마석도가 지켜주던 차이나타운 사람들이 다치기도 하고, 막내 형사 홍석(하준 님)이 다치기도 합니다.

머리끝까지 화가난 석도와 전일만 반장의 유쾌하고 통쾌한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보면서 속이 뻥 뚫리는 액션들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

범죄도시1, 2, 3, 4시리즈 모두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노의 질주처럼 비슷한 내용이지만 통쾌하고 스릴 넘치는 대중성이 있기 때문에 영화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리즈 모두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걸 알지만 극장에 찾아가 관람합니다.

특히, 1에서는 장이수(박지환 님)가 무섭게 나왔지만 2, 3, 4시리즈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주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뻔하고 뻔하다 그래서 안 본다' '하지만 막상 보면 재미있다.' '기본 액션과 재미는 보장되어 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주연(마동성)의 액션은 어떻게 범죄자들을 제압하는지 알고 있지만 막상 보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

장이수가 다른 시리즈에서 당하는 걸 보면 또 당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우리는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빌런 장첸(윤계상 님)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조금 더 사람들이 집중하고 조마조마하며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범죄도시1 빼고 다른 시리즈 모두 1,000만 관객을 넘어서 한국에서 최초로 시리즈 3개가 1,000만이 넘은 영화입니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들이 영화를 보며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액션 때문에 영화가 조금 더 흥행한 것 같습니다.

 

- 누가 최고의 빌런일까

 - 장첸 -

한 마리의 야생 호랑이와 같은 빌런입니다.

조폭 출신답게 압도적인 무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건 물론이고, 지략도 뛰어나 형사들이 애를 먹는 캐릭터입니다.

의심이 많고 그에 못지않은 눈썰미도 있어서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으며 느낌과 행색만으로도 형사들이 옆에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지능적이며 저돌적인 캐릭터입니다.

 

- 강해상 -

야생 늑대와 같은 느낌이 드는 캐릭터입니다.돈에 관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사람에게 피해를 줄 때 거리낌이 없습니다.커다란 마체테를 사용하며 잔인하기는 장첸보다 한 수 위인것 같습니다.버스에서 마동석 배우한테 호되게 당할 때 엄청나게 통쾌했습니다.

 

- 주성철 -

저는 3에서의 빌런이 가장 빌런답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내의 설정상에서는 경찰이지만 같은 경찰을 죽이기도 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빌런이 2명으로 나와서 크게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이준혁 배우는 주성철을 연기하기 위해 목소리를 바꾸는 연습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 백창기 -

김무열 배우가 연기 했습니다.

용병 출신의 빌런으로 해외에서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크게 감정변화 없이 정말 용병 특유의 감정이 없는 표정과 목소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차피 모든 빌런이 마석도의 무력 앞에서 무릎을 꿇지만, 시리즈별로 또 각자의 재미가 있습니다.포스팅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