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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by woogi62 2024. 7. 11.

출처 네이버

1. 기본 정보 및 줄거리

-감독: 리처드 커티스

-출연: 도널 글리슨(팀 레이크 역), 레이첼 맥아담스(메리 역), 빌 나이(팀의 아버지 역)

-장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어바웃 타임은 21살이 된 팀 레이크(도널 글리슨)가 자신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팀의 아버지는 이 특별한 능력이 가족의 남자들에게만 전해진다고 설명합니다.

팀은 이 능력을 사용해 자신의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런던으로 이사한 팀(도널 글리슨)은 메리라는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시간 여행의 부작용으로 인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그는 메리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반복해서 시간을 되돌리며 최선의 결과를 얻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팀은 과거를 돌리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 특히 아버지와의 마지막 순간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현재를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2. 명대사 및 의미

어바웃 타임은 제 인생 영화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삶 속에서 중요한 시간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인 요소들의 명대사들이 많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대사 몇 개를 살펴보겠습니다.

 

1. "I just try to live every day as if it was the final day of my extraordinary, ordinary life"

-"내가 이날을 위해 일부러 돌아온 것처럼 그저 매일을 살 뿐이야."

이 대사는 영화 전체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삶이 비록 평범해 보일지라도, 그것이 얼마나 특별한지 인식하고 매일의 최선을 다해 살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We are all travelling through time together, every day of our lives. All we can do is do our best to relish this remarkable ride."

-"우리는 삶 속의 매일을 여행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멋진 여행을 즐기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뿐이야."

 주인공인 팀의 아버지가 한 말로, 인생은 시간 속을 여행하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인생이라는 놀라운 여정을 최대한 즐기라는 의미입니다.

3. "Leeson number one. All the time traveling in the world can not make someone love you."

-"첫 번째 교훈, 아무리 시간 여행을 한다 해도, 누군가 날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

 아무리 시간 여행이라는 초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감정과 사랑은 강제로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연스럽게 발생해야 하는 것이지, 시간 여행을 통해 조작하거나 강요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교훈은 영화의 주요 주제 중 하나로, 진정한 사랑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4. "Life is a mixed bag, on matter who you are. Look around you, everyone has their problems, and everyone has their moments of hoy."

-인생은 누구에게나 다양한 일들이 섞여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모든 사람에게는 문제도 있고, 기쁨의 순간도 있습니다."

인생이란 고난과 기쁨이 공존하는 복잡한 여정임을 알려줍니다. 

3. 총평

 어바웃 타임은 저한테 인생 영화입니다.

사랑, 가족, 시간 모든 걸 다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팀이 서로 간의 사랑이 아닌 사랑을 강제로 만들려 했을 때도 "나도 저런 능력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억지스러운 운명을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만드는 게 아닌 자연스럽게 피어오르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와의 이별을 눈앞에 둔 팀에게 아버지는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것도 참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아버지가 된다면 나도 저런 아버지가 되어야지"라고도 생각했었습니다.

이 영화는 참으로 많은 교훈을 줍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조금 더 애틋하게 해주며, 시간을 조금 더 가치 있게 보내게끔 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어바웃 타임의 명대사처럼 모든 순간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아보는 게 어떨까요?